몇년동안 잘 사용하던 스팀다리미가 드디어 수명을 다했네요. 그것도 꽤나 오랫동안 사용했는데 중간중간 버릴까 말까 망설이긴 했지만 스팀은 잘 나와서 쓰다가 최근에 물이 너무 많이 새서 이제는 버려야겠다 싶었네요
이번에 알아본건 bomann이라는 곳에서 나온 스팀다리미인데요. 그동안 제가 사용하던건 물통과 호수가 따로 있는구조로 옷가게같은곳에서 많이 사용하는 그런 모양이였거든요. 근데 몇년새 세월이 좋아졌는지 이제는 아예 일체형으로 나오고 효율도 좋아져서 한번 물을 채우면 4~5벌은 쉽게 옷을 다릴 수 있는 다리미가 나왔더라고요
그전에는 옷 다리려면 호수도 걸리적거리고 또 온도가 오르기 전까지 호수가 뻣뻣해져 있어서 좀 불편했거든요. 이거 스팀다리미 한번 사용해보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알거에요. 그거 은근 불편했어요..
집에 일반 다리미도 있긴한데 일반다리미로 옷 잘못다리면 눌러붙거나 탈수도 있어서 요즘은 잘 안사용해요. 예전에 칼주름같은거 잡을때에는 많이 사용했는데 요샌 스팀다리미로도 충분히 주름같은거 잡을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스팀으로 옷을 다림질 하면 옷감이 상할일도 거의 없으니까 더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스팀이 나오니가 그게 살균 효과도 있다고 해요. 요즘 밖에 나갔다 오면 좀 찝찝하잖아요 그럴때 그냥 슥슥 한번 스팀 뿌려주면 그래도 좀 안심이 되더라고요.
bomann 스팀다리미는 앞에 끼우는 어댑터 종류가 두가지 있어서 어떤 옷을 다리느냐에 따라서 좀 더 편하게 다릴 수 있어요 그리고 크기가 작아서 옷 걸어두고 요리조리 다림질 하기에도 완전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가성비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팁인데 바지 같은거 오래 입으면 무릎 부분이 튀어나올때가 있는데요 그때 스팀다리미로 그 부분을 잘 다려주시면 80% 복구가 되더라고요. 참고해주세요 :)
주문할때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여기가 젤 싸고 또 후기도 무려 2900개나 있어서 믿을수가 있었어요. 구매정보 궁금하신 분들은 후기도 한번 보시고 결정하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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